★★★★★ 민트패드 DMB

민드패스社의 민트패드. 가끔 이름 헛갈린다.

민트패드를 질렀다.
멜론 되는 mp3p 중에서 이게 제일 낫더라.

스펙은 UFO급.
터치스크린에 메모, 동영상, 인터넷, DMB, 스피커, WinCE, G센서, 심지어는 카메라도 달려있다.
휴대용 기기로 할 수 있는건 통화 빼고 다 된다고 봐도 무방. 갖고놀면 재미나다.

마감도 깔끔하고 실리콘 케이스도 딱딱 들어맞아 하드웨어 만족도가 높다.
위에서부터 스타일러스펜, 카메라렌즈, 스트랩구멍, 스피커, 이어폰단자, 홀드버튼, 20핀USB단자.

충전기와 크레들.

민트패드社에서 내놓은 제품이 이거 하나다보니 액세서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래도 슬근슬근 모으다보니 꽤 되데.

충전기는 일반 핸드폰 충전기를 연결해 사용한다. (민트패드 본체에서는 20핀USB로 충전)
충전시간은 2~3시간쯤? 생각보다 빠르다.

크레들은 내심 기대했는데 별 기능은 없다. 없어도 무방.
뒷면에 line out단자가 있어서 외부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다.
DMB를 보려면 번들이어폰을 꼽은채로 크레들에 얹어야 한다. 이어폰 없으면 방송 안나와...

사진에 없는 가죽케이스는 두툼하고 사용하기에 둔하다.
실리콘케이스를 구매한 이후로는 구석에서 먼지化.


장점
단점을 제외한 전부.
잦은 펌업을 통한 기능 추가, 외장메모리 사용 가능, 카메라 셔터음 없음, 간편한 민트패드 블로그질, 부드러운 펜선 등등등등등등등등.

단점
가로액정!
LCD 화면, 특히 저렴한 LCD 패널의 경우 소비자가 어느 방향으로 보는가를 고려하고 만드는데, 민트패드는 주로 가로로 두고 사용하는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세로액정을 사용했다. 덕분에 두 눈에 보이는 영상의 밝기가 달라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좀 멀리 두고 보면 밝기가 비슷해보이는데, 멀리 있게되면서 영상 크기가 작아져 이것역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딜레마가 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 문제를 지적하는 많은 글을 읽고 마음을 접었다가, 실제 매장에서 20여분간 만지작거린 후 내겐 큰 무리가 없겠다 싶어 구매하게 되었다. 몇만원 더 비싸지더라도 좋은 액정으로 나왔으면... 많이 아쉽다.

그래도 결론은 별 다섯 ★★★★★. 물건 참 좋다.
특히 중고생에게 강추. 그시절 내게 이거 하나 쥐어줬더라면 훨씬 덜 지루했을거다.


p.s. S9 가격 내렸던데-_-...

by 리브 | 2009/06/05 03:13 | 물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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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까까 at 2009/06/05 08:56
오오 민트패드. 나는 민트패드에 가계부 들어가면 지를듯.
Commented by 아이솔 at 2009/06/05 12:34
민트 웹으로 댓글 남깁니다. ^^

제가 알기론 민패액정이 가격탓도 있지만 기판문제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Commented by 흙인형 at 2009/06/10 14:39
우옹 루코도 민트패드!! 나도 얼마전에 민패 생겨서 잘 갖고 놀고 있당~
디엠비는 좀 잘 끊기는 경향이 있어서 잘 안 쓰게 되고... 낙서 기능은 최고임 ㅋㅋ
winCE도 잘 활용해보고픈데 익히기 귀찮아서 방치중이야 ㅠㅠㅠㅠ
Commented by 라이테아 at 2009/06/22 15:11
나는 그저 아이팟 3세대 나오기 직전에 헐값에 2세대 질러서..ㅋㅋ
아이팟은 세대가 바뀌어도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좋달까
기계가 발전이 없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리브 at 2009/07/08 19:27
며칠전 가격까지 내려서 더더욱 최강의 기기가 되었...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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